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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만 했을 뿐인데...건강에 '이런' 효능까지?

하이닥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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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현대인은 남는 시간에 TV·스마트폰을 보거나 주변 사람들과 수다를 떠는 등 앉아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왕이면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이 좋다. 격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짧은 시간 산책을 하면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 상에도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산책하면 '이런 효능'까지?
산책을 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국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걷기 운동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중간 강도의 걷기는 달리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체중을 조절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식사 직후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면 영양소가 금세 지방으로 바뀌는데, 일어나 걸으면 포도당을 소모시키고,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단, 식사 직후에 과하게 걸으면 위장으로 갈 혈류량이 줄어들어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으므로 식후에는 20분 정도 천천히 산책하는 것이 좋다.

낮에 산책하면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기능을 하는 비타민 D를 충분히 생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비타민 D는 피부에 자외선을 쬐면 생성되기 때문에, 15~30분 정도 햇볕을 받으며 산책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생성할 수 있다. 단, 자외선이 강할 때는 피부에 화상을 입는 등 피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아울러, 햇볕을 충분히 쬐면 생체리듬을 관장하는 '생체시계'가 바로잡히기 때문에 늦은 밤까지 잠 못 드는 이들이 일찍 잠자리에 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15분 이상 걸으면 세로토닌이 정상화되고,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지면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산책은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숙면을 돕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이러한 산책의 효과는 자연에서 걸으면 더욱 극대화된다. 자연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 건강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있으며, 나무에서 생성하는 물질인 피톤치드는 후각을 자극해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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