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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화를 엿들어?…페북·구글·아마존 광고의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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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액티브 리스닝' 기술이 스마트폰의 마이크를 통해 사용자의 음성을 취득하고 이를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 셔터스톡]

'액티브 리스닝' 기술이 스마트폰의 마이크를 통해 사용자의 음성을 취득하고 이를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마트폰의 기기 내부 마이크를 통해 사용자의 대화를 엿듣고 광고에 활용하는 일명 '액티브 리스닝' 기술이 유출됐다고 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콕스 미디어 그룹(CMG)은 이 기술을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유명 IT 기업들이 수년간 사용해 왔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졌다.

유출된 자료는 액티브 리스닝 소프트웨어가 사용자 음성 데이터를 수집하는 6단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은 CMG를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삭제했고,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는 CMG의 행동이 약관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CMG와의 관계를 부인하며 이 프로그램에서 CMG와 협력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CMG 측은 이번 자료 유출에 대해 별도의 공식입장을 전하지 않았으나, 블로그 글을 통해 "액티브 리스닝은 합법적인 행위"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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