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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든 부츠, 마지막 골 잊지 못해"…레전드 회상 [RE:TV]

뉴스1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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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테오-살롱드립2' 3일 공개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축구선수 손흥민이 '살롱드립2'에서 레전드 골을 꼽았다.

지난 3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주장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이 함께했다.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이날 손흥민은 레전드 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흥민은 폭풍 질주와 함께 많은 수비수를 제쳐 레전드 골 중에 하나로 꼽히는 '70m 골'에 대해서 "순간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그런 거지 사실상 제친 수비수는 한두 명밖에 없었다"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세계적인 리그에서 내가 넣었다는 게 사실 믿기지는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반면 손흥민은 모든 게 잘 맞아떨어진 '70m 골'보다 꾸준히 훈련해서 노력으로 만든 골을 좋아한다며 "손흥민 존에서 넣은 골들이 진짜 좋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손흥민은 가장 잊을 수 없는 경기로 아시아인 최초로 EPL 골든 부츠의 영광을 안겨 준, EPL 2021~2022시즌 노리치전을 꼽았다. 손흥민은 당시 노리치전에서 멀티 골을 넣고 맹활약하며 리그 23골을 달성,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당시 골에 대해 "상황적으로 너무 완벽했고, 드라마 스토리를 짜라고 해도 힘들 정도로 선수들과 팀, 팬들이 만들어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경기를 직접 보신 분들은 아마 레전드였다고 하실 거예요"라며 당시의 현장 분위기, 공이 네트와 닿으며 나는 소리에 희열을 느꼈던 그때를 회상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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