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손해 보기 싫어서’캡처 |
3일 방송된 tvN ‘손해 보기 싫어서’ 4회에서는 이별을 맞게 된 신민아와 김영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지욱(김영대 분)은 홀로 신혼여행을 떠난 손해영(신민아 분)을 배웅했다.
“휴가를 어머니와 갈 줄 알았다”는 김지욱의 말에 “엄마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랑해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라 털어놓은 손해영.
김지욱은 “서운해서 그렇냐. 그건 병 때문이지 않냐”라 말했다. 손해영은 “엄마는 늘 그랬다. 늘 까먹었다. 왜냐, 친딸이니까”라 답했다.
손해영은 김지욱에게 정산비를 내밀었고, “최저시급에서 조금 더 넣었다. 캐나다 항공권 살 수 있을 정도다”라 이야기했다.
tvN ‘손해 보기 싫어서’캡처 |
손해영은 김지욱을 ‘남편’이라 부르며 “할머니는 손자보다 딸이 우선이었지만, 나는 남편이 우선이다. 남편이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보고 싶은 사람을 보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살아라”라 조언했다.
"왜 자꾸 남편이라 부르냐"라 질문한 김지욱에 손해영은 반지를 흔들어 보이며 “우리 아직 가족이야”라 답했다.
손해영은 비행기에 올라 김지욱이 쓴 편지를 읽었다. 손해영은 “그날이 지욱이를 본 마지막 날이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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