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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1차관 "8월 소비자물가, 목표 도달…향후 2% 초반서 안정 전망"

아주경제 권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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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동월 대비 2.0%로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물가안정목표에 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5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경제형벌규정 개선 TF 제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안정에 따라 생활물가도 13개월 만에 최저치(2.1%)를 기록해 향후 추가 충격이 없다면 소비자물가는 2% 초반으로 안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내수에 대해 "향후 내수회복 가속화 등 체감 민생 개선과 물가안정 기조의 확고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추·사과 등 20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17만t 공급하고 700억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해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고물가 시기 이전인 2021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 차관은 "배추·무는 지난주부터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사과는 지난해 추석 성수기뿐만 아니라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고 배도 이번 주 햇배(신고배)가 출하되면서 점차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186개 경제 형벌규정 개선과제의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김 차관은 "발표한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고 올해 내 4차 개선과제를 추가로 마련해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권성진 기자 mark1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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