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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 인물]정치인에서 보험맨으로 변신한 하태경

아시아경제 임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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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제19대 보험연수원장이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하태경 신임 원장은 2일 "정치의 눈이 아닌 보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이라며 "보험업계와 식구처럼 화학적으로 융합해 미래로 가는 보험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태경 원장은 사회운동가 출신 여권 인사다. 정치권 인사가 보험연수원장직을 꿰찬 건 2018년부터다. 이전에는 금융감독원 보험업권 국장급 출신이 주로 원장직을 맡았다. 2018년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3선 의원 출신인 정희수 전 원장은 20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후 17대 원장직을 맡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신인 민병두 전 원장이 21대 총선에 불출마한 뒤 18대 원장 자리를 차지했다.

1968년생인 하태경 원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SK텔레콤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거쳐 2012년 국회의원에 올랐다. 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탈락했다. 국회의원을 지낼 때는 주로 외교 안보 분야에서 상임위원회 활동을 해왔다. 보험 분야 경력은 사실상 전무하다.

보험연수원은 1965년 보험사들이 출자해 설립한 보험 전문 연수 기관이다.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보험중개사 등 보험 관련 인력을 양성한다. 원장은 3년 임기 동안 연간 2억500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 원장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보험연수원이 전문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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