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2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군포서 등교하던 초등생 9명 벌에 쏘여…생명 지장 없어

연합뉴스 김솔
원문보기
(군포=연합뉴스) 김솔 기자 = 2일 오전 8시 52분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 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등교하던 초등생 9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났다.

해당 초등학교에서 발견된 벌집[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당 초등학교에서 발견된 벌집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 당국은 학교 관계자로부터 "통학로에서 학생 여러 명이 벌에 쏘였다"는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날 사고로 남학생 6명, 여학생 3명 등 총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송된 학생들 가운데 호흡 곤란, 알레르기 등 증세를 보이는 중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대원들은 해당 학교 정문 출입구 화단에서 땅벌과 말벌이 있는 벌집 2개를 발견하고 제거 작업을 마친 상태이다.

벌집 제거 작업[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벌집 제거 작업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환대
    손흥민 토트넘 환대
  2. 2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3. 3김나영 가정사 고백
    김나영 가정사 고백
  4. 4AI 반도체 육성
    AI 반도체 육성
  5. 5울산 퓨처스리그 참가
    울산 퓨처스리그 참가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