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채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빅뱅이 완전체로 뭉쳤다. 태양의 콘서트에서 GD, 대성이 무대를 꾸미며 완전체가 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태양 단독 콘서트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SEOUL'이 개최됐다.
태양의 콘서트에는 빅뱅 멤버들이 깜짝 등장해 무대를 채웠다. 콘서트 첫날에는 멤버 대성이 등장해 태양과 함께 '눈물뿐인 바보'를 불렀다. 두 사람의 깜짝 무대에 팬들도 환호했다.
이날 태양은 대성과의 무대가 감격스러운 듯 "감회가 새롭다"라고 했고, 대성 역시 "역사적인 날이다. 눈물이 나서 눈물을 꾹 참고 내려왔다"고 소감을 전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콘서트 두 번째날에는 대성에 이어 GD가 등장했다. GD는 태양과 함께 '굿 보이' 무대를 꾸몄다. 오랜만에 본 GD의 모습에 팬들은 환호했다. GD에 이어 대성까지 세 사람이 함께 무대를 꾸며 빅뱅 3인조로서는 첫 완전체 무대가 탄생했다.
이후 태양은 자신의 SNS에 대성, GD와 함꼐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태양을 응원해주기 위해 달려와 무대까지 함께해준 빅뱅의 의리에 팬들도 감동했다.
태양, 대성, GD가 함께하는 무대를 오랜만에 본 만큼, 세 사람의 완전체 컴백 무대를 기대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한편 빅뱅은 승리, 탑이 탈퇴한 후 3인조로 구성됐다. 지난 2019년에는 승리가 버닝썬 논란으로 탈퇴했으며, 탑 역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탑까지 한 4인조 빅뱅의 활동은 지난 2022년 '봄여름가을겨울'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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