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회는 29일 오전 동구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7월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에 따른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민들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안종원 의장은 "여름은 폭염과 집중 호우에 따라 어려움이 많은 계절이다. 몸과 마음이 지친 피해 지역 이웃들이 희망을 되찾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동구의회도 함께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매번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는 부산 동구의회에 감사드린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의원 4명은 동구 관내 지역 복지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추가로 기부하며 모두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부산 동구의회는 현재 '구민중심! 열린의회! 미래를 열어가는 동구의회!'라는 의정 방침을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구가 직면한 현안 과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안 제시 및 집행부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모두가 편안하게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부산 동구의회는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