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김혜윤 "해외팬 처음 만난 순간 잊혀지지 않아"

뉴시스 최지윤
원문보기
'선재 업고 튀어'로 아시아 신드롬
K-엑스포 문체위원장상
김혜윤

김혜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로 아시아를 사로잡았다.

김혜윤은 5월 막을 내린 tvN '선재 업고 튀어'로 K로맨스물의 한 획을 그었다. 이 드라마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임솔'(김혜윤)의 로맨스다. 미국 타임지는 "선재 업고 튀어는 현재까지 올해 최고의 K드라마"라며 극찬했다. 김혜윤의 탄탄한 연기력이 한 몫 했다. 변우석과 절절한 로맨스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을 뿐 아니라 10대부터 30대까지 완벽 소화했다. '김혜윤이 없었으면 안 됐다'고 할 정도로 호평이 쏟아졌다.

김혜윤은 'SKY 캐슬'(2018~2019)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에 이어 '선재 업고 튀어'까지 흥행,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성을 휩쓸었다. 최근 서울 팬미팅은 2회차 모두 전석 매진 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처음으로 해외 팬미팅도 개최해 의미가 깊다. 지난달 26·28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 24일 대만에서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혜윤은 최근 열린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4 K-엑스포)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한류 드라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뜻 깊고 의미있는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선재 업고 튀어 팀을 대표해서 왔다고 생각한다. 선재 업고 튀어를 만들어준 분들, 사랑해준 시청자 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류 영화·드라마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문체위원장상 수상 소감

굉장히 뜻 깊고 의미있는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한류를 빛낼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가 국내외에서 사랑 받은 비결은

굉장히 훌륭하고 멋진 작가님, 감독님,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아무래도 그 즐거운 순간들이 카메라 너머로 시청자들께 잘 전달이 돼서 이렇게 큰 사랑과 인기를 얻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 첫 해외 팬미팅 개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사실 해외에 팬들을 만나러 간다는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 그런 순간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믿기지 않았습니다. 해외 팬들을 처음 만난,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마지막 인사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까 많은 기대와 관심, 사랑 부탁 드립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2. 2김병기 호텔 숙박 논란
    김병기 호텔 숙박 논란
  3. 3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4. 4리버풀 공격수 부상
    리버풀 공격수 부상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