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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부'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불편한 전쟁피했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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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이혼한 전 부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불편한 만남을 피할 수 있게 됐다.

28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번 주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르 ㄹ홍보하면서 어색한 만남을 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갈등을 겪고 있는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베니스 영화제의 예술 감독인 알베르토 바르베라는 이번 영화제 동안 유명 배우들의 영화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썼다. 그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마리아’ 홍보를 위해 첫 날인 29일 영화제를 찾는다. 이후 텔루라이드 영화제 참석차 미국 콜로라도로 이동한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조지 클루니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울프스’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31일에 베니스에 도착한다. 결국 이들은 영화제에서 마주칠 가능성이 없는 것.

소속통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영화제 측에 따로 영화 상영 기간을 분산해 달라고 요청하진 않았다. 다만 영화제 측에서 두 사람의 일정을 다르게 할 정도로 현명했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11년 만인 지난 2016년 9월 안젤리나 졸리가 아동학대를 이유로 브래드 피트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양육권 다툼 등으로 오랜 시간 갈등이 이어졌으며, 이들의 자녀는 안젤리나 졸리가 키우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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