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현 기자]
[중부매일] 윤우현 기자 = 청주지검 김지혜 검사(여ㆍ38ㆍ사법연수원 35기ㆍ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연수중)가 대검찰청에서 선정하는 2013년도 상반기 모범검사로 뽑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모범검사는 뛰어난 수사 인지실적을 거둔 검사가 대부분 선정돼 왔으나, 김 검사는 순수한 형사부 업무실적으로 모범검사에 선정돼 더욱 의미가 높다는 것.
10일 청주지검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업무능력, 검찰조직 기여도 등 여러 요소들을 종합해 일선에서 업무에 매진하는 우수 검사를 발굴, 1년에 두차례 각 3명 이내의 검사를 모범검사로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모범검사에는 김지혜 검사를 비롯해 춘천지검 한제희 검사, 창원지검 최재순검사 등 3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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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범검사는 뛰어난 수사 인지실적을 거둔 검사가 대부분 선정돼 왔으나, 김 검사는 순수한 형사부 업무실적으로 모범검사에 선정돼 더욱 의미가 높다는 것.
10일 청주지검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업무능력, 검찰조직 기여도 등 여러 요소들을 종합해 일선에서 업무에 매진하는 우수 검사를 발굴, 1년에 두차례 각 3명 이내의 검사를 모범검사로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모범검사에는 김지혜 검사를 비롯해 춘천지검 한제희 검사, 창원지검 최재순검사 등 3명이 선정됐다.
김 검사는 근무기간의 대부분을 일선 형사부 업무를 처리하면서 뛰어난 법리해석 능력, 실체 판단 능력 등 수사능력을 인정받았다.
김 검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청주지검 수사지휘 전담 검사로 근무하는 동안 수사과정에서의 피의자나 사건 관계인의 인권이 부당하게 침해받지 않도록 철저한 영장심사 및 수사지휘를 펼쳤으며, 긴급체포 및 피긴급체포자 석방실태 점검방안을 수립하는 등 수사과정상의 업무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검사의 이같은 노력과 열정으로 청주지방검찰청이 2012년 하반기 수사지휘 우수청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모범검사로 선정되면 검사로서 실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검사들 사이 모범검사 선정은 큰 큰 영예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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