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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리그컵 2라운드 교체 출전으로 컨디션 점검…팀은 5-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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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배준호는 교체 출전을 통해 힘을 보탰지만 침묵했다.

스토크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대회 2라운드에서 5-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PL)부터 4부리그까지 참가해 최강 클럽을 가리는 대회인 카라바오컵은 1라운드에서 2∼4부리그 팀이 경쟁한 뒤 2라운드부터 PL 클럽이 합류한다.

이날 스토크시티는 같은 리그 소속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 엠레 테즈겔이 터뜨린 선제골 이후 후반전부터 골 잔치가 시작됐다.

후반전 라이언 음마에와 루이스 쿠마스의 추가 골에 이어 밀리언 마누프의 멀티 골까지 더해 완승을 하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배준호는 시즌 초반 허벅지 부상에서 최근 돌아와 교체 출전으로 컨디션을 회복 중이다.

그는 후반 25분 앤드루 모런 대신 투입되어 남은 시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잉글랜드 리그컵 2라운드는 29일부로 마무리되며 총 25개 팀이 통과할 예정이다.


3라운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에 출전하는 PL 7개 팀을 더해 32강 체제로 진행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원(3부) 버밍엄 시티 미드필더 백승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PL 풀럼을 상대했지만 0-2로 졌다.

3선에 배치된 백승호는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하며 수비와 공격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전반 24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연결해 도움을 기록할 뻔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버밍엄은 전반전 라울 히메네스와 제이 스탠스필드에게 연거푸 실점을 허용한 끝에 무너졌다.

[이투데이/한종욱 기자 (one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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