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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자랑임" 박지윤, 최동석 '저격설'에도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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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지윤이 아이들과 함께 보낸 하루를 공개했다.

26일 박지윤은 "별일없이 바빴던 월요일 요약zip."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하루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누드톤의 새 네일아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그는 손톱이 잘 보이는 포즈를 취한 채 "미야오 아님. 네일 자랑임"이라고 덧붙이는가 하면, 빨래와 정리를 한 순간, 자녀와 집밥을 먹는 순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지윤은 "아직도 제주는 찜통 더위네요"라며 "그래도 어찌어찌 하루가 가고 또다시 풀벌레 소리 반 드라마 ost 반 … 마무리해보는 밤"이라고 덧붙여 여유로움을 내비쳤다.

2009년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소식을 전하며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이어 같은 날인 26일, 최동석은 "일이 잘 되는 건 내 복일 수도 있지만 옆 사람의 복을 잠시 빌린 것일 수도 있다. 주변 사람에게 잘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의미심장한 글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최동석은 이혼 소식이 발표 전부터 파경 사실이 알려진 후까지 꾸준히 SNS에 의미심장한 저격 글을 남겨 다양한 추측을 낳은 바 있다.

사진= 박지윤, 최동석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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