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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시범1구역, 1기신도시 선도지구 동의율 9부능선

비즈워치 [비즈니스워치 김미리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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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삼성한신·한양 주민 동의율 85% 넘어서
95% 만점…9월 선도지구 신청 준비 박차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추진 중인 경기 성남시 '분당 시범1구역'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삼성한신·한양, 이하 추진위)가 선도지구 신청을 위한 주민 동의율 9부 능선에 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분당은 9만7600가구가 들어선 곳으로 수도권 1기 신도시(일산·분당·중동·평촌·산본) 가운데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 시범1구역은 시범삼성한신, 시범한양 아파트 2개 단지로 총 4200가구 규모 통합재건축 추진단지다.

지난달 17일 주민 동의서 접수를 시작해 현재 85% 이상 동의율을 기록했다. 성남시에서 공고한 선도지구 평가기준표상 주민동의율 만점은 95%다. 달성 시 60점을 부여받는다. 시범1구역 내 상가 동의율도 신청기준인 20%를 넘어선 상태다.

추진위는 지난달 말 업무협약을 추진한 KB부동산신탁과 함께 동의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건축 절차 선도지구 지정의 장점과 분당 시범1구역 재건축사업(가칭)의 청사진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통합재건축에 대한 주민 호응이 높아 단기간에 재건축 사업 시행이 가능한 동의율을 기록했다"며 "시범1구역이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동의서 제출을 하지 않은 가구들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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