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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함소원 “돈, 쓸 만큼 있어…딸과 행복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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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이혼 발표 후 심경을 전했다.

22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놀자, 일 안 함. 50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려고, 놀려고 한다. 나는 이 지구에 잠시 여행하러 와 있다.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쓸 만큼 있으니까. 일을 최대한 줄인다.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을 바로 중지한다. 혜정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걸 우선순위로 한다. 그리고 팔로워들과 자주 수다를 한다”란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이제는 행복해지자. 다 같이 행복”이라며 이혼 발표 이후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최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이혼했다고 알렸다. 그는 “99% 혜정이(딸)를 위한 결정”이라며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이어 딸이 원하면 재결합도 생각이 있다면서 “진화씨와 서류상 이혼 했지만 함께한 시간이 길다.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 지 나도 지금 여기서 확실하게 말씀은 못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2022년 4월까지 TV조선 ‘아내의 맛’에 3년간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에서 시부모의 하얼빈 별장 조작, 통화 상대 조작 등이 논란이 됐고, 이후 함소원은 “모두 다 사실이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으며, 나도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 하지 못했다”고 조작을 인정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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