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인뱅 3사, 중저신용 대출 비중 모두 30% 넘겼다

헤럴드경제 홍승희
원문보기
토뱅 34.9%·케뱅 33.3%·카뱅 32.5% 순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금융당국의 지도에 따라 중저신용자에 대한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를 ‘30% 이상’으로 두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지난 2분기 말 기준 일제히 그 목표치를 충족했다고 23일 밝혔다.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금융당국의 지도에 따라 중저신용자에 대한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를 ‘30% 이상’으로 두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지난 2분기 말 기준 일제히 그 목표치를 충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저신용대출 비중이 3사중 가장 높았던 토스뱅크는 지난 2분기 해당 비중이 3개월 평균 잔액 기준 34.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말 기준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 잔액은 4조2160억원이다. 올 2분기에만 중저신용자 대출을 3461억원 신규로 공급했으며, 상반기에는 총 8673억원을 시장에 수혈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가장 나중에 출범한 은행으로 현재 전체 여신 중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9.5%에 달하는 등 여신 포트폴리오를 갖춰나가는 단계”라며 “그럼에도 서민 및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에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2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역대 최대치인 33.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은행이 지난 상반기 동안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5750억원에 해당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대출을 확대하며 포용금융을 신청한 결과 역대 최대 중저신용자 비중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를 위해 헤택을 강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이 32.5%로, 역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7000억원으로 이들 고객을 분석한 결과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가 오른 고객은 평균 35점 상승했다. 같은기간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비은행권 신용대출을 카카오뱅크로 이동해 평균 6.38%포인트 금리를 낮춘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대출 잔액 및 비중 확대에도 연체율은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2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전년 대비 4.8%포인트 높지만, 연체율은 0.48%로 전년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 3사에 오는 2026년까지 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평균잔액 기준 30%를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평가하는 방식이 기존 기말 잔액에서 평균 잔액으로 변경되며 보다 완화됐다는 평가다.

hs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권창훈 코스타 감독 재회
    권창훈 코스타 감독 재회
  2. 2서해 피격 사건
    서해 피격 사건
  3. 3박진섭 중국 이적
    박진섭 중국 이적
  4. 4손흥민 존슨 이적
    손흥민 존슨 이적
  5. 5이경규 예능 전망
    이경규 예능 전망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