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영철 기자 , 최원정 KBS 아나운서(사진 왼쪽) /사진=뉴시스 |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최영철 기자가 메인뉴스인 '뉴스9' 앵커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영철 기자 부인이 최원정 KBS 아나운서인 것으로 밝혀져 이목을 끌고 있다.
최영철 기자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0년 KBS에 입사했다. 당시 KBS 9시 뉴스 주말 앵커였던 최원정 아나운서와 지난 2004년 11월 낮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 아나운서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0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두 사람은 입사 동기로 만나 지난 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10개월 만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결혼식은 최 기자의 은사인 한성대 한완상 총장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KBS 아나운서와 기자 등 많은 하객들이 참석했다.
한편, KBS 메인 뉴스인 1TV '뉴스9' 새 앵커로 최영철 기자가 발탁됐다. 10일 KBS는 가을을 맞아 단행된 주요 뉴스 프로그램 개편안을 10일 밝혔다. 개편안은 오는 21일부터 적용된다.
평일 '뉴스9'는 입사 14년차인 최영철 기자가 기존 앵커 이현주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