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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 '책 든 여행가방' 폭발물 오인 소동(종합)

뉴스1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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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소방 등 긴급출동… "가방이 커서 문 안닫혀"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수사를 벌였지만 책으로 밝혀졌다. 2013.10.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수사를 벌였지만 책으로 밝혀졌다. 2013.10.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 폭발물이 들었을 것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경 등 대규모 인원이 투입됐으나 가방 안에는 책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10시15분 "여의도역 사물함 앞에 수상한 가방이 보이는데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10시20분께 현장에 출동한 인근 지구대 소속 경찰들이 조사를 벌였고 '가방이 잠겨 있고 안에 묵직한 게 들어있어 폭발물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 내려 경찰특공대 등에 오전 11시께 출동 요청했다.

20분 뒤 영등포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특공대, 타격대, 영등포서 소속 지구대 팀장급 이상 등 경찰 관계자 30여명이 현장에 나와 가방 확인 작업을 벌였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는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18명도 대기 중이었다.


그러나 가방 안에 책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30여분만에 상황은 허무하게 종료됐다.

낮 12시께 현장에 나타난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가방 주인은 "학원에 가야되는데 가방이 사물함에 들어가지 않아 환불을 받으려고 사물함에 적힌 문의 전화번호 등에 연락을 했지만 엉뚱한 곳으로 연락이 닿았다"며 "그냥 놓고 학원을 갔다 왔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있어 황당하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수사를 벌였지만 책으로 밝혀졌다. 2013.10.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수사를 벌였지만 책으로 밝혀졌다. 2013.10.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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