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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독도 방어훈련 비공개 실시…윤석열 정부 들어 5번째

머니투데이 김인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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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해군 등 함정 3~5척 참가…해병대 '독도 상륙훈련'은 미실시

2019년 8월 25일 독도에서 열린 동해 영토수호훈련에서 세종대왕함(DDG, 7,600톤급)이 독도 앞바다를 항해하고 있다. / 사진=해군

2019년 8월 25일 독도에서 열린 동해 영토수호훈련에서 세종대왕함(DDG, 7,600톤급)이 독도 앞바다를 항해하고 있다. / 사진=해군



군 당국이 '독도 방어훈련'으로 불리는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5번째 열리는 훈련으로 하반기 1차례 추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해군과 해경은 이날 독도 인근 해상에서 함정 3~5척이 참가한 가운데 동해영토수호훈련에 나섰다. 훈련방식, 참가전력 규모 등은 지난해 훈련과 유사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병대 병력의 독도 상륙훈련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매년 정례적으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시행해 왔다"며 "이번 동해영토수호훈련도 우리 영토·국민·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외부 세력이 독도를 불법 침범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고 한다. 이날 훈련은 언론 등에 사전 공지 없이 비공개로 이뤄졌다. 일본과 외교관계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정부는 독도 방어훈련이 진행될 때마다 우리 측에 항의 서한을 보내왔다.

독도 방어훈련은 1986년 처음 시행됐고 2003년 이후에는 매년 2차례 나눠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과거 군 당국은 공군 전투기와 해병대 상륙 병력 등을 동원해 훈련을 공개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 정부 들어선 관련 훈련 내용을 언론에 사전에 알리지 않고 있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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