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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도움·설영우 풀타임’ 세르비아 챔프 즈베즈다, 노르웨이 챔프에 1-2 패배···‘챔스 예선 탈락 위기’

매일경제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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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설영우가 고군분투했지만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즈베즈다는 8월 21일 노르웨이 보되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 1차전 보되와의 맞대결에서 1-2로 졌다.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챔피언, 보되는 노르웨이 챔피언으로 자존심이 걸린 한판이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사진 왼쪽). 사진=EPA=연합뉴스

츠르베나 즈베즈다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사진 왼쪽). 사진=EPA=연합뉴스


즈베즈다 핵심 황인범, 설영우는 변함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즈베즈다엔 안 풀리는 경기였다.

즈베즈다는 후반 7분 선제골을 헌납했다. 보되 공격수 펫이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비요르투프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보되가 추가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터뜨린 지 10분 만이었다.

황인범. 사진=ⓒAFPBBNews = News1

황인범. 사진=ⓒAFPBBNews = News1


보되 측면 공격수 마타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었다. 마타가 빠른 드리블로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왔다. 마타는 공간이 보이자 주저하지 않고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황인범이 나섰다. 황인범은 후반 30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오그넨 미모비치의 추격골을 도왔다. 황인범이 올 시즌 6번째 공식전에서 기록한 5번째 도움이었다.


즈베즈다는 황인범을 중심으로 막판 공격을 몰아쳤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뜨리지 못했다.

황인범(왼쪽). 사진=EPA=연합뉴스

황인범(왼쪽). 사진=EPA=연합뉴스


즈베즈다는 29일 오전 4시 홈에서 UCL PO 2차전을 치른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 황인범, 설영우의 활약이 더 중요한 한판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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