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음주운전 중 차량 전복 사고 낸 '40대 개그맨' 송치…혐의 인정

세계일보
원문보기
경기 부천 등에서 술 마시고 인천까지 약 13km 운전
경찰이 음주 단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음주 단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벽 시간 술에 취한 채로 운전대를 잡아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 사고를 낸 40대 개그맨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개그맨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5일 오전 1시30분쯤 인천대로 석남 진출로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인과 술을 마신 뒤 경기 부천 등지에서 인천까지 약 13km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며 “A씨 단독 사고였고 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런닝맨 김종국 결혼
    런닝맨 김종국 결혼
  2. 2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3. 3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4. 4손흥민 천하
    손흥민 천하
  5. 5통일교 특검 공방
    통일교 특검 공방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