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준의 놀라운 플렉스가 눈길을 끈다.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준의 플렉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준은 '프로듀스'를 봤을 때 권은비가 최애라고 팬심을 고백 했다.
이에 전현무는 권은비에게 "그럼 엠블랙 최애가 누구였냐"라고 물었고 권은비 역시 "저도 이준 선배님을 제일 좋아했다"며 "음악방송에서 남성미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준은 결혼한 천둥의 집들이에 가게됐다고 밝혔다. 천둥 집으로 가는길 이준은 과거 '스타골든벨' 시절을 회상하며 "제가 게스트로 나갔다가 고정 패널이 됐다"며 "근데 바지가 찢어진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이에 전현무는 기억난다며 "나 이때 정면으로 봤다"고 했다. 이어 "진짜 팬티의 2/3이 보였다"며 "아마 전스태프가 다 봤을 거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준은 "팬분들도 진짜 많았다"며 "근데 팬들은 오히려 더 좋아해 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준은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기분이 좋았다"며 "오히려 예능신이 날 도와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준은 "그때 나랑 윤두준이 라이벌이라서 윤두준이 웃기기라도 하면 표정 관리가 안됐다"며 "근데 나만 라이벌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준은 또 천둥 집들이 선물로 휴지를 구매했다. 이에 모두 휴지를 선물로 주냐고 했다. 송은이는 "다른 사람이면 휴지 선물 할 수 있는데 천둥이랑 친한데 휴지 선물은 좀 그렇지 않냐"고 했다.
이말에 이준은 "근데 저 축의금 많이 했다"며 "제가 아마 하객 중 1위 일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준은 세 자리 금액의 축의금을 냈다고 했다.
아울러 이준은 "전 결혼식 사회도 무료로 봐줬다"며 "제가 먼저 부탁할 때 미안해 할까봐 사회 봐주겠다고 하고 축가도 해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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