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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점가] 더위에 스릴러 소설 인기… ‘홍학의 자리’ 전자책 1위

조선일보 김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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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예스24

홍학의 자리. /예스24


정해연 소설 ‘홍학의 자리’가 전자책 분야 1위에 올랐다. 2021년 출간 이후 매년 여름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책. 휴가철과 더위를 식혀줄 공포·스릴러물 소설이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역주행에 성공했다.

소설은 고등학교 선생인 준후가 자신이 사랑하는 학생 다현의 시체를 저수지에 유기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누가 학생을 죽였는지 쫒는 이야기로 채워진다. 섬뜩한 반전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젊은층의 관심이 뜨거웠다. 예스24에 따르면 ‘홍학의 자리’ 전자책 구매자 중 30대가 43.8%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7.2%로 그 뒤를 이었다. 예스24는 “책의 충격적인 결말을 다룬 리뷰가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 인기를 끌며 젊은 독자들의 유입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김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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