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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오프사이드 판정에 아이폰 추적 기술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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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심판용 비디오 지원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아이폰을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미국 NBA에서 유명한 회사가 개발했으며, 축구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오프사이드 규칙 위반을 감지하는 데 사용된다.

오프사이드 규칙은 선수와 골대 사이에 최소 두 명의 수비 선수가 없는 경우 상대편 반쪽 구역에 있는 동료 선수로부터 공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이 규칙은 선수들이 공을 받을 기회를 기다리며 상대팀 골대 근처에서 서성이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해당 규칙에 대한 주요 문제점 중 하나는 선수의 손이 경기장 반대편에 있는 상대 선수의 발 위치보다 먼저 지나갔는지 여부 등 아주 작은 거리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심판진이 위반 사항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픽셀 단위로 측정하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사용되었지만, 정확도가 96%에 불과하며 판독 결과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경기 흐름에 방해가 된다는 불만이 많았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새로운 시스템 드래곤(Dragon)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수십 대의 아이폰14 모델을 통해 여러 각도에서 동작을 캡처,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신속하게 판독한다. 이 시스템은 최대 200fps까지 촬영할 수 있어, 결정적인 작은 순간마저 포착할 수 있다고 한다. 최종 판정은 심판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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