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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아빠는 꽃중년' 정재용, 전처와 2년만에 재회..."아직도 마음이 있고 미안하고 그렇다"

헤럴드경제 임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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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재용이 전처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15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2년만에 전처를 만나게 된 정재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용은 2년만에 전처를 만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재용의 전처는 19살 연하다.

정재용은 재회하는 법을 검색하더니 "2년 동안 연락 안 하고 지내다가 오늘 만나기로 했다"며 "아직도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고 미안함과 후회가 많이 남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재작년인가 지인의 동생이 결혼을 하게 돼서 사회를 봤는데 100만원 받았었다"며 "수입이 생기니까 가족이 보고싶더라"고 했다. 이어 "딸한테 뭘 사주고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번호가 바뀐거다"며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연락이 될까 하고 메신저로 연락을 했는데 그거는 받고 연락이 오길래 좀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아울러 "이혼하기 전까진 단 한 번도 싸운 적 없다"며 "한순간 그렇게 됐고 당시에는 법원에서도 그렇고 자존심이 있었고 말 번복하면 또 지는거 같고 그래서 이렇게 됐는데 후회가 된다"고 했다.


전처를 만나기 위해 꽃다발 까지 사들고 간 정재용은 "보는 순간 반가워서 손인사를 했는데 싫어하지 않는 모습이더라"며 "근데 기대했던 대답은 못 들었고 애 엄마가 한 이야기가 하나도 틀린게 없더라 미안한 마음만 들었다"고 했다.

이어 "굉장히 불편하다고 했다"며 "연락하는 것과 아이를 보려고 하는 것도 다 불편하더고 하면서 아이가 찾기 전까진 안봤으면 좋겠다고 들었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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