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7 °
SBS 언론사 이미지

[날씨] '잠 좀 자자' 역대 최장 열대야 눈앞…내일 낮 33도

SBS
원문보기
오늘(15일)도 서울의 밤은 뜨겁습니다.

무더위에 많은 시민들이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도 여의도 물빛광장을 찾은 모습인데요.

오늘 밤이 지나면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26일째로 역대 열대야 최장 기록을 새로 쓰겠습니다.

8월이 절반가량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위의 기세는 꺾일 기미가 안 보입니다.

오늘도 안성 고산면의 체감 온도가 39도에 육박했는데요.

이 열기는 오늘 밤에도 고스란히 이어지면서 서쪽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내일 낮 기온도 33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 달궈진 공기에 대기가 불안정해 밤이 된 지금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쪽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도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고 내일도 수도권과 충남, 호남에 최고 60mm의 강한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전국에 비 소식이 있지만 무더위는 쉽게 물러나지 않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이경 유재석 통화
    이이경 유재석 통화
  2. 2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3. 3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4. 4이이경 놀뭐 하차 해명
    이이경 놀뭐 하차 해명
  5. 5야구 FA 계약
    야구 FA 계약

함께 보면 좋은 영상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