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사범대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사범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교현장 변화에 대응, 수업 혁신을 이끄는 예비 교원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원양성대학(사범대학, 교육대학, 교육대학원)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면과 온라인 대면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20개 사업단이 선정됐고 중등 단독형으로는 공주대가 전국 국립 사범대학 중 유일하다.
세부 내용으로는 필수과제 '예비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예비 교원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을 위한 교양·교직강의 개발·개선, 전공 강의 개편·개선,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지역사회 멘토링 활동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위해 사범대학 전 학과(23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사범대학은 1억7500만원을 지원받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재 사범대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중심형 다역량 교원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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