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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PPI 둔화에 일제히 상승…엔비디아 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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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1.04%·S&P500 1.68%·나스닥 2.43% 우상향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AP·뉴시스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AP·뉴시스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408.63 포인트) 상승한 3만9765.64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90.04 포인트) 올라간 5434.43로 거래를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43%(407 포인트) 상승한 1만7187.61로 장을 마감했다.

도매 가격을 측정하는 7월 PPI는 전 월보다 0.1% 상승했다. 이는 6월의 상승률(0.2%) 보다 둔화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엔비디아(6.53%)의 상승세가 돋보였으며, 테슬라(5.24%)와 애플(1.72), 마이크로소프트(1.17%) 등도 주가가 올랐다.

반면, 브라이언 니콜 치폴레 최고경영진(CEO)이 스타벅스의 새로운 CEO로 임명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치폴레의 주가는 -7.5% 하락했다. 월마트(-0.83%), 쉐브론(-0.60%)도 내림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는 이란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전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10%(1.71달러) 내린 배럴당 78.35달러에 마감했다.

데이비드 러셀 트레이드스테이션 글로벌 시장 전략 책임자는 "오늘 PPI 데이터는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 인플레이션의 흐름이 바뀌었다는 증거를 추가로 제시했다"며 "최근 주가가 더 내려갈 것으로 판단하고 주식을 미리 매도한 투자자들은 좌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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