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3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현대글로비스, 아시아나항공 화물 인수에 1500억원 투자

세계일보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인수하는 에어인천의 대주주 펀드 ‘소시어스 제5호 PEF(사모집합투자기구)’에 150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에어인천 최다출자자인 인화정공에 이어 해당 펀드의 2대 출자자가 되는 것이다.

현대글로비스는 1차로 500억원 상당의 해당 펀드 주식을 확보한 뒤 향후 1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주식 취득 결정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기관 전용 PEF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는 것”이라며 “이번 투자로 항공 물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시어스 제5호 PEF는 에어인천 최대주주이자 특수목적법인(SPC)인 소시어스에비에이션(소시어스 PE)을 통해 에어인천을 지배하고 있다.

1차 주식 취득 후 현대글로비스의 소시어스 제5호 PEF 지분율은 34.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9일이다.


앞서 지난 6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을 인수할 후보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종 미우새 논란
    김민종 미우새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차태현 성격 논란
    차태현 성격 논란
  4. 4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5. 5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