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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팬에 참지 않는 아이브 장원영 "사적 시간 배려해주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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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 장원영이 팬들의 배려를 당부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이브 장원영이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남긴 당부의 메시지가 공개돼 확산되고 있다.

장원영은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난 조금 당황스럽다"면서도 "날 배려해주면 난 너무너무 고마울 것"이라고 다정한 말투로 팬들에게 부탁했다.

이 메시지를 접한 팬들은 "얼굴처럼 너무 예쁘게 말한다"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 등 장원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장원영은 최근 사생과 사이버 렉카 등에 의한 피해로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SNS를 통해서는 장원영의 메신저 계정 정보가 거래되고 있다는 불법 광고 글이 게재되기도 했고, 악성 루머를 양산한 유튜브 '탈덕수용소'와는 전면전을 선포하며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0~11일 서울 KSPO DOME에서 첫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료했으며 오는 9월 4~5일 일본 도쿄돔에서도 앙코르 공연을 통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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