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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ERA 6.43 부진' 류현진, 디펜딩챔피언 상대로 '아쉬움 만회'할 수 있을까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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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좌완투수 류현진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류현진은 1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0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 120이닝 6승 7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 중으로, 직전 등판이었던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이닝 12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하면서 시즌 7패째를 떠안았다.

경기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류현진은 1회말부터 3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봉쇄하면서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여기에 1회초 4점, 4회초 2점으로 삼성 마운드를 두드린 타선이 류현진에게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류현진은 경기 중반으로 향하면서 점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4회말 박병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5회말에는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한 이닝에 대거 6점을 헌납했다. 6점 차로 앞서던 한화는 류현진의 대량실점으로 단숨에 리드를 빼앗겼고, 결국 6-10으로 패배했다.



류현진은 16경기 92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3.62로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후반기 들어 다소 흔들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 수원 KT 위즈전(5이닝 6실점 5자책)과 7일 삼성전까지 2경기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도전에 실패했다. 류현진의 후반기 성적은 5경기 28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6.43.


류현진의 올 시즌 LG전 등판은 이번이 두 번째로, 정규시즌 개막전 이후 약 5개월 만에 류현진과 LG 타자들이 마주한다. 류현진은 3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LG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3⅔이닝 6피안타 3사사구 5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디펜딩챔피언' LG는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연패를 끊었고, 9~1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4연승 기간 도합 33점을 뽑아내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8월 5홈런' 오스틴 딘을 비롯해 타자들의 컨디션이 올라온 상황이다.

로테이션상 류현진은 이날 등판 이후 18일 문학 SSG 랜더스전까지 주 2회 등판에 나서야 한다. 마지막까지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싶은 한화로선 류현진의 호투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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