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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그림판 3D' 11월 종료…윈도11 그림판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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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윈도11 그림판 [사진: WindowsLatest.com]

윈도11 그림판 [사진: WindowsLatest.com]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림판 3D 앱 서비스 지원을 종료한다고 12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MS는 지원 페이지를 통해 "2024년 11월 4일부터 MS 스토어에서 그림판 3D를 사용할 수 없거나 향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며 서비스 지원 종료에 대한 경고 배너를 올렸다. MS는 3D 콘텐츠를 보려는 윈도(Windows) 사용자들에게 3D 뷰어 앱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그림판 3D는 윈도10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되었으며, 한때는 기존 MS 그림판을 대체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기도 했다. 어도비 포토샵과 같은 고급 앱의 성능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무료로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필요한 작업을 충분히 수행한다는 평가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MS는 윈도11의 기존 그림판 앱에 주력할 방침이다. MS는 그림판 앱에 코파일럿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생성형 AI '코크리에이터'(Cocreator) 기능을 추가해, AI 기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그림판 3D는 MS의 다양한 윈도 기능 및 앱 중 최근에 제거된 것중 하나로, 내년에는 윈도11에서 안드로이드 앱 지원도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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