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애프터스쿨 가희가 '하트비트' 무대 논란을 언급했다.
9일 유튜브 채널 '1MILLION Dance Studio'에는 '배윤정, 박가희 2024 모르모트PD 재탄생 시킨 썰 | 리아리티쇼 | EP05 | 배윤정 박가희 리아킴 에이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가희는 "나 뭔지 안다"라며 웃으며 "연말 시상식에서 당시 핫한 아이돌과 다함께 춤을 췄었다"라고 기억난다고 말했다.
배윤정은 "너만 안무를 온전히 했구나. 애들 다 난리났고"라며 눈치채자 가희는 "언니 그 정도가 아니라.. 나도 몰랐다. 심지어 방송을 보고도 몰랐다. 인지를 못했다. 근데 그 짤이 돌면서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리아킴은 "연습을 혹시 너무 스케줄이 바빠서 전부 못한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배윤정 역시 "나는 약간 이해는 되는 게 그때 정말 바쁠 땐데 연말 시상식 때 하루 만에 갑자기 외우라고 하면 생각이 나냐"라며 무대를 망칠 수밖에 없었던 그때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가희는 "더군다나 그때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한 시상식에서 대여섯 개의 안무를 외웠어야 하는 때다. 그리고 '하트비트'는 남자 춤인데 힐을 신고 해내니까 어려웠을 거다"라고 밝혔다.
사진 = 1MILLION Dance Studio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