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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나우 8/11] 재외동포청장, 재일동포 민생 현장 찾아 소통 행보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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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일본 오사카를 찾아 동포들과 소통하고 민생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차세대 동포를 위한 정체성 함양 교육 등에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동포사회 요청에 이상덕 청장은 차세대 교육은 동포청의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라고 화답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제에 다녀온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오사카로 이동해 동포사회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이 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대승적 결단으로 마련된 한일 우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동포들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청장은 오사카 동포사회에서 차세대와 기존 동포들이 어떻게 융합하며 한인 정체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상덕 / 재외동포청장 : 동포사회가 순조롭게 변환기를 맞아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동포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특히 차세대에 대한 한글교육과 한민족으로서 정체성을 유지하고 정체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분야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동포들도 한목소리로 차세대 교육을 위한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전흥배 / 재일한국인총연합회장 :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는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주로 가입돼 있습니다. 다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습니다. 민단뿐만 아니라 한국인총연합회도 신 정주자에 대한 지원을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덕 청장은 한글학교 교사들도 만나 수업 현장 상황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청장이 오사카는 귀화자가 많아 동포 수가 주는 만큼 한인 정체성 교육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자 교사들도 이에 공감했습니다.

[조안수 / 재일본 한글학교 관서지역협의회 부회장 : 차세대 동포들에게는 안타깝게도 10만 명 중 2천 5백여 명 정도가 한국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일본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게 가까이 있는 한글학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덕 청장은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을 통해 국가가 재외동포와 함께 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YTN 조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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