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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혼 6년차, 두 아들 양육 중..아내 빈자리 커"('동치미')[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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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송영길이 이혼 6년차에 홀로 두 아들을 양육 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나이 드니 혼자가 무섭다"라는 주제로 토크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희는 "갑자기 프러포즈를 받게 됐다. 그런일이 저에게도 있을까 했다"며 6살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상황을 전했다. 이어 "10년까지도 변함이 없다면 그때 결혼식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서정희의 프러포즈남 김태현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신성은 "오늘 제가 얼마나 준비된 신랑감인지 다시한번 어필하려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최은경은 "누나는 여전히 4명이지 않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누나들 이민 보내라"는 제안에 신성은 "누나들이 서운할지 모르겠지만 연락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영길은 "이혼한지 6년이 되고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 저희 애들은 놀이터에서 안 놀고 엄마 또래 되는 아줌마들 앞에서 가만히 보고 있다. 이 빈 자리가 너무 느껴진다"고 싱글대디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는 "7년동안 계속 애기를 갖고싶었다. 좋아하는 사람만 생기며 저 애기를 가져야겠다 싶었다"며 "5살인데 더럽게 말을 안 듣는다"고 육아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신윤승은 "사유리씨를 보면서 진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고, "사유리씨 아기를 키워라", "같이 합치자"라는 말에 "그게 아니다. 그런 느낌이 아니다"라고 손사레쳐 폭소케 했다.


한편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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