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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에너지차 판매량, 처음으로 가솔린차 넘어

연합뉴스 이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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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중국 베이징 국제 자동차 박람회[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4월 중국 베이징 국제 자동차 박람회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의 신에너지차(NEV,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가솔린차를 넘었다고 A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지난달 신에너지차 소매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9% 늘어난 87만여대에 달했다.

반면에 올해 초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가솔린차 판매량은 26% 줄어 84만대에 그쳤다.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시장 전망치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솔린차를 처음 웃돌았다.

중국 BYD(비야디)와 미국 테슬라가 신에너지차 판매를 견인했다.

7월 전체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172만대로 집계됐다.


중국의 7월 승용차 수출은 26% 늘어 55만3천대에 달했다.

수출액으로 따지면 14% 뛴 100억달러(약 13조6천600억원)에 육박했다.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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