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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외서 유심 분실해도 e심 전환 개통 가능"

메트로신문사 이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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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이 많은 A씨는 도착 공항에서 휴대폰을 분실했다. 예약한 픽업 택시 연락도 놓치고 미팅 예정인 상대방 연락도 받을 수 없어 매우 난감한 상황이다. 다행이 휴대폰은 현지에서 구했지만, 유심 재발급 후 받기까지는 3일 이상 걸려 재발급을 포기했다.

KT가 9일부터 해외에서 휴대전화 유심(USIM)을 분실해도 이심(eSIM) 전환 개통으로 로밍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휴대전화 유심을 잃어버리면 본인이 귀국 후 개통 처리를 하거나, 대리인이 플라자·대리점에서 유심을 대신 발급해 해외로 보내주는 방법 밖에 없었으나, 앞으로는 여분의 이심 지원 단말기가 있으면 이심 전환 개통 서비스를 통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로밍고객센터에서 분실한 유심의 일시정지와 이심 전환 개통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KT닷컴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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