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JTBC 언론사 이미지

'행복의 나라' 추창민 감독 "'서울의 봄' 개봉 전 편집, 영향無"

JTBC
원문보기
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행복의 나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추창민 감독과 배우 조정석, 유재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행복의 나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추창민 감독과 배우 조정석, 유재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추창민 감독이 1000만 '서울의 봄'과 비교되는 지점에 "영향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행복의 나라(추창민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추창민 감독은 "시대가 1979년도인데, 그 시대 룩을 구현하기 위해서 필름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실제 필름을 쓸 수는 없었지만 기술적으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추창민 감독은 "무엇보다 제일 중요했던 건 배우들의 감정이었다. 특정 누군가를 가리키기보다 이 역시 시대상을 표현하려 했다"며 "최대한 디테일하게 잡을 수 있게, 앵글도 극에 맞춰 최대한 뽑아내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복의 나라'는 '서울의 봄'이 개봉되기 전 편집이 끝난 상태였다. '서울의 봄'이 먼저 개봉하면서 어떤 영향을 받거나 편집 방향이 달라지지는 않았다"며 "우리는 유재명 배우가 연기한 전상두를 통해 야만의 시대를 더 보여주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박세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