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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심한 옷 입고 무단 이탈하더니…선수촌 쫓겨난 미녀 수영선수

매일경제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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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거짓 정보 희생자, 퇴출된 것 아냐” 반박


◆ 2024 파리올림픽 ◆

파라과이 수영 국가대표 루이나 알론소가 ‘부적절한 행위’로 올림픽 선수촌에서 쫓겨났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파라과이 수영 국가대표 루이나 알론소가 ‘부적절한 행위’로 올림픽 선수촌에서 쫓겨났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파라과이 수영 국가대표 루이나 알론소(20)가 ‘부적절한 행위’로 결국 2024 파리 올림픽 선수촌에서 쫓겨났다. 이에 대해 알론소는 자신이 퇴출당한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한국시간) 올림픽 선수촌에서 쫓겨났다는 보도에 대해 알론소는 ‘거짓 정보’의 희생자라고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1년 치러진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이번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한 알론소는 여자 접영 100m 예선에서 6위를 기록해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알론소는 대표팀과 상의 없이 자신의 SNS를 통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또 선수촌에 머무르면서 돌출 행동을 했다. 파리 디즈니랜드를 가기 위해 선수촌을 무단 이탈했고 대표팀 공식 의상이 아닌 노출이 심한 사복을 입고 파리 시내 호텔에 머물며 고급 매장과 레스토랑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파라과이 올림픽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알론소가 파라과이 대표팀에 부적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그를 선수촌에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소식에 알론소는 자신이 쫓겨났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는 SNS에 “어디에서도 쫓겨나거나 추방당한 적이 없다”며 “거짓 정보를 퍼뜨리는 것을 멈춰달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선수촌을 무단 이탈하며 SNS에 올렸던 관광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알론소는 인스타그램에서 60만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는 인플루언서 스타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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