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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즈’ 된 이대호X송승준, ‘자이언츠’와 경기에 “그리웠던 소리, 소름 끼쳐”(최강야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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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 첫 패배를 맛보았지만 선수들은 남다른 감정을 느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 이어 4회 초 경기가 펼쳐졌다. ‘롯데 자이언츠’의 뒤를 바짝 쫓던 ‘최강 몬스터즈’는 이대호의 홈런으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이대호에게 홈런을 안겨 준 ‘롯데 자이언츠’의 정현수는 ‘어나더 레벨’을 자랑하는 이대호의 모습에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최강 몬스터즈’의 분위기는 오래 가지 못했다. 활약을 기대했던 이택근은 아웃이 되었고 “(공이) 안 보인다”라며 아쉬워했다. 6회 말, 유희관은 실점을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세 번째 투수는 신재영. 신재영은 ‘롯데 자이언츠’에 두 점이나 내주고 말았다.

7회 말, 드디어 ‘최강 몬스터즈’ 용병 니퍼트가 나섰다. 선수들은 “니퍼트가 오늘 던진 투수 중에 구속 제일 빠를걸”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니퍼트는 연습 투구에서도 140이 넘는 엄청난 속도를 뽐냈다. 니퍼트는 152의 강속구를 던졌고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한 번의 실투로 ‘롯데 자이언츠’에게 유리한 상황이 이어졌고 “진짜 열받는다”라며 선수들은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우준이 공을 던진 후 ‘최강 몬스터즈’에서 단 한 명도 출루를 한 사람이 없었다. 그때 국해성이 시원한 안타를 쳤고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3 대 7로 지고 있는 상황, 임상우가 안타를 쳤고 선수들은 “최고의 스타가 되겠다.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8회 말, ‘최강 몬스터즈’ 투수로 송승준이 나섰다. 송승준은 “(관중들 소리에) 소름이 끼쳤다. 목소리, 함성, 그 소리가 그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선수들의 활약에도 ‘최강 몬스터즈’는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채 패배를 하게 되었다. 전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었던 이대호, 송승준 등은 이번 경기에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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