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폭염 전기료·전기차 화재' 대책 급한데...여야 '민생 엇박자'

YTN
원문보기
[앵커]
8월 임시국회 첫날, 여야는 전기료 인하나 전기차 화재 사고 같은 민생 관련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민생이 우선이라는 데 여야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정작 적극적인 협상은 없어 엇박자만 나는 모습입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계속되는 역대급 폭염에 국민의힘은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같은 민생 대책을 정부에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폭염에 대한 피해도 취약계층과의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기료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한 대책도 당정이 논의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민주당은 최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건의하고, 관련 상임위에서도 지원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기술적으로 제도적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우리 국회가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제도 정비에 나서겠습니다.]


여야 모두 민생이 중요하다면서도, 쟁점 법안 충돌에 민생 문제가 뒷전으로 밀린 이유를 두고는 네 탓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가 열리고 두 달 동안 여야가 합의 처리한 민생 법안은 단 한 건도 없다며 탄핵, 특검, 쟁점법안은 잠시 내려놓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 8월 임시국회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 협상에 즉시 착수할 것을 제안합니다.]


반면, 민주당은 엄연히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게 '민생 악순환'을 낳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강민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국민 경제를 살리는 일을 대통령이 거부하면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할 수도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정례 오찬에서도 민생 법안부터 처리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지만, 원론적인 수준에 그친 거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간호사법과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두고 대화 물꼬는 튼 거로 알려졌는데, 다만 민주당은 꼭 합의를 전제로 얘기를 나눈 건 아니라며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민생 입법부터 해결하자는 여당에 민주당은 방송법과 25만 원법, 노란봉투법 등 야권이 추진하는 게 다 민생 관련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합의 가능한 이슈부터 실무 접촉을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YTN 김다연입니다.

촬영기자 : 이성모 한상원

영상편집 : 전주영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상식 베트남 4강
    김상식 베트남 4강
  2. 2강선우 보좌관 공천헌금
    강선우 보좌관 공천헌금
  3. 3신동욱 한동훈 공개 검증
    신동욱 한동훈 공개 검증
  4. 4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5. 5용인FC 아미노코치 후원
    용인FC 아미노코치 후원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