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일회용컵 반납하고 100원 받자'…서울 중구·종로구 일대 '에코존' 생겨

세계일보
원문보기
정부, 광화문·남대문 일대 ‘에코존’
카페 42곳 등서 회수… 연말까지
6일부터 서울 광화문과 남대문 일대의 커피전문점 42곳에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100원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와 서울시, 서울 중구·종로구,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이 일대에 지정된 ‘에코존’에서 ‘일회용컵 회수 시범사업’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일회용컵. 연합뉴스

일회용컵. 연합뉴스


이들 카페에서 사용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개당 100원을 받을 수 있고, 하루 20개까지 반납이 가능하다. 매장 간 교차 반납도 가능하다. A매장 컵을 B매장에 반납해도 된다는 뜻이다. 반납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자원순환보증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에코존에 있는 버스정류장 30곳엔 일회용컵 전용 회수함이 마련된다. 다만 이 회수함에 반납할 땐, 100원을 받을 수 없다. 이 회수함에는 42개 카페 외 다른 카페에서 썼던 일회용컵도 반납할 수 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