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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이드카 이어 ‘서킷브레이커’ 발동

조선비즈 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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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장 중 8% 넘게 폭락하면서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효력정지)에 이어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5일 한국거래소는 오후 2시 14분부터 유가증권시장 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6.97포인트(8.10%) 하락한 2459.22에 거래됐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후 1시 56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당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8포인트(8.05%) 내린 779.33에 거래 중이었다.

이날 오후 2시 3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6.38포인트(8.09%) 하락한 2459.81에 거래 중이다.

앞서 거래소는 장 중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에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코스피 지수의 경우 2020년 3월 23일 이후 4년 4개월, 코스닥은 지난해 11월 7일 이후 9개월 만이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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