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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금메달'에 키스하는 조코비치

뉴시스 민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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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들고 입 맞추고 있다. 조코비치는 결승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를 2-0(7-6<7-3> 7-6<7-2>)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며 마침내 '골든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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