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왼쪽)이 근황을 밝혔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2024.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43)이 근황을 밝혔다.
최정원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1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테이블 위에 가리비, 새우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와인이 놓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1월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A씨의 녹취록 등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이후 최정원은 A씨를 협박·명예훼손·모욕·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A씨도 명예훼손 맞고소로 대응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최정원은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A씨의 이의제기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최정원은 상간남 피소 논란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SNS(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2000년 UN 1집으로 데뷔한 최정원은 멤버 김정훈과 함께 '평생',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을 냈다.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2014) '딱 너 같은 딸'(2015) '빛나라 은수'(2016~2017) '설렘주의보'(2018)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2021) 등을 통해 연기자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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