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여름 휴가에 들어가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곳곳을 방문하고, 하반기 국정운영을 위한 정국 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휴가 기간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유동적이라며, 다만 한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이동하며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지역에 있는 군 시설에서 군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거나, 지난해 경남 거제시장에서 '민생 투어'를 했던 것과 비슷한 일정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휴가 기간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유동적이라며, 다만 한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이동하며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지역에 있는 군 시설에서 군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거나, 지난해 경남 거제시장에서 '민생 투어'를 했던 것과 비슷한 일정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이라도 방송 4법과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등 야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법안이 정부로 이송될 경우 재의요구권 행사 여부를 숙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가 예정된 오는 6일 전까지 정부로 이송될 경우,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윤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전자결재로 재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국정 현안 보고도 받을 예정으로, 이를 위해 일부 참모는 윤 대통령과 함께 휴가지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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