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김동연 “이러려고 이진숙을 방통위원장에 앉혔습니까”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 이 위원장 탄핵안 공동으로 발의하고 본회의에 보고... 내일 상정 표결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SNS통해 “이진숙씨가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 지 반나절도 되지 않아 MBC 방문진 이사진과 KBS 이사진 선임을 의결했다”면서 “이러려고 이진숙 씨를 앉혔습니까”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마치 군사작전을 펼치듯 전광석화처럼 공영방송 이사진을 갈아치웠다. 왜 이진숙이어야만 했는지 반나절 만에 자백한 꼴”이라며 “오로지 방송장악에만 혈안이 된 윤석열 정부의 폭주가 도를 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2인 체제’ 방통위의 위법성을 밝히고 이번 인사를 되돌려야 한다. 단 하루도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 등 야 6당은 이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을 공동으로 발의하고 본회의에 보고했다.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국회의장은 첫 본회의에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하도록 하고 있는데,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 발의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이 위원장의 직무는 즉시 정지된다. 야 6당은 탄핵소추 사유로 위법한 2인 의결, 정당한 기피신청 기각,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편향된 인식 등 네 가지를 꼽았다.야 6당은 내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탄핵안을 상정·표결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전날 김태규 부위원장과 함께 임명된 후 바로 전체회의를 소집해 KBS 여권 이사 7명에 대한 추천안,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여권 이사 6명과 감사 1명에 대한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 위원장은 1일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던 길에 기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안 발의에 대한 입장과 대응 방향을 묻자 “시간을 두고 한번 보자”라고 답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권상우 손태영 혼전임신
    권상우 손태영 혼전임신
  2. 2로저스 대표 소환
    로저스 대표 소환
  3. 3트럼프 국제질서 해체
    트럼프 국제질서 해체
  4. 4장우진 르브렁 제압
    장우진 르브렁 제압
  5. 5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