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엔비디아 13%↑

한겨레
원문보기
뉴욕증시 딜링룸. AP연합뉴스

뉴욕증시 딜링룸. AP연합뉴스


2년 넘게 이어진 긴축통화정책이 오는 9월부터 풀릴 수 있다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에 미 증시가 환호했다. 국내 증시도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했다.



3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전장 대비 2.64% 오르며 최근 일주일간의 하락세를 상당 부분 만회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도 1.58% 오른 5522.30에 거래를 마쳤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4% 상승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날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이르면 9월 회의에서 정책금리 인하 여부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엔비디아의 상승 폭이 특히 두드러졌다. 엔비디아는 이날 12.81% 오른 117.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티에스엠시(TSMC)(7.29%), 브로드컴(11.96%)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시장 기대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메타도 2.51% 상승했고, 애플(1.5%), 아마존(2.90%), 테슬라(4.23%) 등 이른바 ‘매그니피선트 7’ 기업들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뉴욕증시 마감 무렵 연 4.06%로 전일 대비 8bp(1bp=0.01%포인트) 내려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국내 증시도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장 대비 0.18% 오른 2775.63이고, 코스닥은 0.65% 오른 808.40이다. 에스케이(SK)하이닉스(0.57%), 현대차(2.61%), 기아(0.98%), 케이비(KB)금융(1.48%) 등이 시총 상위권에선 오름세고, 삼성전자(-0.24%), 엘지(LG)에너지솔루션(-0.31%), 삼성바이오로직스(-3.20%) 등은 약세다.



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에 힘을 더해주세요 [한겨레 후원]
▶▶무료 구독하면 선물이 한가득!▶▶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이해찬 전 총리 장례
    이해찬 전 총리 장례
  3. 3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4. 4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5. 5김가영 여성체육대상
    김가영 여성체육대상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