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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트키, 사망 자작극 시인…“걍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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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트키가 사망설이 자작극이었다고 시인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31일 치트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사망설이 조작된 일이었음을 인정했다. 이후 그는 SNS에 “걍 안 할래”“less go new york” 등의 멘트와 함께 새 게시글을 올리며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지난 30일 치트키의 지인이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팔로워 1400명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옥상 가장자리에서 떨어지는 흉내를 내려다 미끄러져서 아래로 떨어졌다”며 사망설을 제기했다.

또한 치트키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또 다른 누리꾼은 SNS 스토리에 치트키의 모친과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했으며, “곧 300일인데 매일 나 사랑해주고 예뻐해줘서 고맙다. 평생 추모하면서 살겠다. 사랑한다. 감정 추스르고 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진정이 안 된다”며 추모글을 남겨 사망설이 더욱 퍼지기도 했다.

이후 한 매체는 서울 중랑구 경찰 관계자 측에서 “지난 29일 상봉동 인근에서 정준혁 관련 사건·사고 접수는 없었다”고 전했다며 사망설이 조작된 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날 또 다른 매체에서는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 건물의 관계자가 “아침에 입구에서 만났는데, 방으로 들어가더라. 그냥 아무 이상 없다”라는 증언을 전했다고 알렸다.

한편, 치트키는 2003년생으로 2021년 EP ‘OPIUM WAR’로 데뷔했다. 2023년에는 래퍼 로볼프와 길거리 난투극을 벌여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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